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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서 망원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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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삼청동에서 함께했던
나의 고등학교생활을 빛내준 친구와 그때의 성수동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성수동-카페, 서울숲 ???-카페,회집
5월의 마지막 일정 으로 어느날 삼청동에서 함께했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농담도하고 분위기 좋은 아름다워보이는 카페도 갔다가 서울숲에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집가는길에 망원동에서 또 카페 갔다가 마지막메뉴로 회먹고 다시 만날 어는날을 기대하며 빠이빠이
성수동에 처음 도착해서 친구를 기다리기전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뭔가 이런 사진을 시작으로 하면 분위기 있어보여서 그냥ㅎㅎ
골목길을 걷다가 우연히 들어갔는데 커피랑 디저트 모두 맛있었다. 하지만 야외라 너무더웠지만, 낭만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다 연인이라서 우리만…… 여튼
요건 메뉴 시키니까 곰돌이가 편지를 줘서 읽었는데 감동받아버림 심지어
요건 조선공학도 김수현 맞춤문구같아서 더감도유ㅠㅠ
솔직히 다사먹고싶었지만 칼로리가…
디저트가 비싸긴 했지만 성수동인걸 고려하면 적당했다.
서울숲에 활짝핀 작약 작약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날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옆에 계란꽃(?)이건 그냥 저기서 다들 사진 찍길래 나도 친구 찍어주고 저사진은 노룩 셔터로 그냥 막 눌렀는데 잘찍힌사진, 역시 사진찍던 사람은 뭘찍어돟ㅎㅎ
요 이름모를 꽃사진은 친구랑 서로 사진찍는척 하는거 찍어줄떄 직은건데 잘나온듯
참고로 친구가 찍어준 내사진은
비공개!!
요기는 성수에서 다놀고 망원동에서 내려서 우연히 들린 카페였는데 소금빵도 맛있고 차도 맛있었다!! 물론 차를 약간 쏟긴했지만, 그것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소금빵 단면 찐짜 맜있었고 더시켜먹고싶엏ㅎ지만,,,칼로리가…
후토마끼를 못먹었지만 회를 먹고싶다고해서 사주고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명언 이나와버린 그곳 여튼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친구들하고 작별하고 혼자 동네 돌아다니다 우연히 들어갔는데 서비스도좋고, 맛도있고, 나중에 한번 리뷰하러 와봐야겠다싶은 그런곳
우연치 못한 친구가 DM으로 저 커피숍 물어봐서 답해줌. 근데 사실 서로 통성명한적이없어서 여튼 그친구가 가봤으면 좋겠다싶었고. 하루가 끝났다. 하
그 친구는 여전히 빛나고 있었고
그날 밤 벚꽃나무를 바라보며 한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진행중이다.
하루를 마무리하자면
사진으로 시작한 우리의 이야기는 나의 2023년 5월의 마지막 여름날을 가득 채우기 충분했다.
성수동에서 찍은 수줍게핀 작약도,
망원동에서 분주하던 시장의 풍경도
모두 나의 화각에 담아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이야기는 고등학교때 제가 했던 사진 자율동아리
인.사.동(인간적인 사진 동아리)의 이야기를 알아야 되겠지만 언젠가
이야기를 풀날이 오지않을까 싶고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을 기대하고있습니다.
뜨거운 여름비가 내리는 7월 또 다른 그날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