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 프라하.(카페 정보 보기)
이 카페의 분위기를 가장잘 알려주는 두장의 사진
순간 진짜 창인줄…
저건 분노일까? 아니면 열정일까?
저 위에 저건 떠먹고 크림먼저 먹어봤는데
뭔가 꾸덕꾸덕한게 마시멜로같기도하고 질감이 되게 뭐 찍어먹기좋아보였다.
여튼 섞고나서는 약간 마시멜로가 떠다니는 느낌 이랄까 신기한 경험이었다.
근데 또 안 섞인것 같으면서도 크림하고 커피가 잘어울렸다.
이건 오늘의 전체메뉴입니다.
421시즌라뗴 + 굴뚝빵(플레인) + 피스타치오
굴뚝빵을 처음먹었는데 생각보다달고 겉바속촉해서 맛있었고 플레인 생크림도 찍어먹으면 맛있지만
피스타치오 크림을 추가해서 생크림하고 같이먹으면 더 맛있었다.
여기서 끝일줄 알았는데…
아니 음료에다 찍어먹으면 더 맛있었다. 특히 겉면을 크림에 찍으면 겉부분이 살짝 부드러워져서 또 다른 식감과 달달함을 주었다.
뜨.아 시켜서 이렇게 먹어도 맛있을꺼 같다.
이건 디테일샷!!
예뻐보이네 사진으로 보니까
이건 뭐랄까 문득 돌아봤는데 예뻐서
한층씩 쌓인 찻통의 디자인이 마치
굴뚝빵의 모습을 연상시켜서 찍어본 그런사진입니다.